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6월 6일, 영국 경쟁항소재판소(CAT)에 투자자 그룹 BSV 클레임스(BSV Claims)가 제기한 비트코인에스브이(BSV) 토큰 상장폐지 관련 소송 대부분을 기각해 달라고 요청했다.
바이낸스는 2019년 BSV 토큰을 상장 폐지했으며, BSV 클레임스는 이를 거래소 담합에 의한 반경쟁적 행위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바이낸스 변호사 브라이언 케넬리는 BSV 보유자가 “비슷한 암호화폐에 합리적으로 판매하고 재투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의 다른 피고에는 비틀리시우스(Bittylicious), 크라켄(Kraken), 샤프쉬프트(Shapeshift)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