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텍스(IoTeX) 생태계 프로젝트 인바이로블록(enviroBLOQ)은 6월 5일 미국에서 페블(Pebble) 장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인바이로블록은 가정 환경 모니터링 및 개선을 위한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 프로젝트다. 사용자는 아이오텍스의 페블 장치를 통해 집 위치, 온도, 공기질 등 환경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는 가전제품 제조업체, 보험 회사, 에너지 회사 등이 제품 및 개발 전략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이오텍스 생태계의 지원을 받는 인바이로블록은 이미 41개국에서 600개 이상의 데이터 노드를 보유하고 있다. 페블을 통해 받은 생태계 인센티브는 21만 달러 상당이며, 총 2,150만 건의 독립적인 데이터 기록을 생성했다.
인바이로블록은 가정 환경 외에도 인공지능(AI), 분산 컴퓨팅 성능, 에너지 시스템, 스마트 웨어러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오텍스의 모듈식 지원을 기반으로 AI 및 DePIN 프로젝트를 개발 또는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