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닛케이에 따르면 비트코인 유출사태를 겪은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DMM비트코인은 증자 및 차입을 통해 그룹 내에서 550억엔(약 485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지난 5월 31일 일본의 DMM비트코인 거래소에서 발생한 비트코인 유출 사건 관련 문제 해결, 고객 출금 처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DMM.com 그룹의 암호화폐 거래 자회사인 DMM 비트코인은 약 480억 엔(약 3억 59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유출 사고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