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드는 몇개월간의 횡보하는 비트코인 시세 움직임 이후, 투자 활동의 첫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대부분의 비트코인 투자자는 미실현 수익을 보유하고 있으며, 2개월간의 횡보 장세 이후 시장에 대한 투기 심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단기 보유자들은 시장 손실의 대부분을 떠안고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새로운 사상 최고치(ATH) 이후 강세장 조정 중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글래스노드는 장기 및 단기 보유자 모두 매도 측면 위험 비율이 재설정되어 새로운 균형점을 찾았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시장이 움직일 준비가 되었으며, 가까운 미래에 대한 변동성 기대가 높아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