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6월 4일 비트코인 시세가 7만 달러(약 9,450만 원)를 잠시 돌파한 후 6만 9,000달러(약 9,315만 원) 아래로 하락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는 3월 이후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에 의해 주도됐지만, 이러한 추세가 진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한 달 동안 순 누적 비트코인 주소 수가 증가하며 강세 심리가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DWF 랩스, 플로키 토큰 1,200만 달러 추가 매입
금일 암호화폐 거래 기업 DWF 랩스(DWF Labs)는 밈코인 플로키(FLOKI) 토큰 1,200만 달러(약 162억 원)를 추가 매입할 예정이다.
이는 2월에 1,000만 달러(약 135억 원) 상당의 플로키 토큰을 구매하겠다는 이전 약속에 따른 것이다. 당시 플로키 가격은 50% 상승했다.
플로키는 올해 말 주력 유틸리티 제품인 발할라(Valhalla) 메타버스 게임의 메인넷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DWF 랩스의 이번 매입은 플로키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고 필요한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비트판다, 독일 도이치뱅크와 파트너십 체결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판다(Bitpanda)는 독일 사용자를 위한 명목 화폐 예금 및 인출 서비스를 위해 도이치뱅크(Deutsche Bank)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비트판다 사용자는 이제 독일 국제 은행 계좌 번호(IBAN)를 통해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또는 그 반대로 쉽게 변환할 수 있다. 도이치뱅크는 비트판다에서 발생하는 거래에 대한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