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블록체인은 홍콩 암호화폐 시장의 신뢰를 흔드는 홍콩 암호화폐 라이선스 시스템을 비판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바이낸스, 오케이엑스 등 대형 거래소는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못했고, 라이선스를 취득한 기업도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HKbitEX, 팬서트레이드(PantherTrade), 어큐뮬러스(Accumulus), DFX랩스(DFX Labs), 바이신(Bixincom), xWhale, YAX, 불리쉬(Bullish), 크립토닷컴(Cryptocom), 웨일핀(WhaleFin), 매트릭스포트 홍콩(Matrixport HK) 등 총 11개 플랫폼이 라이선스를 신청했으며, OSL과 해시키(HashKey)만이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가 설계한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시스템은 2024년 6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거래소 운영자는 6월 1일부터 새로운 규제 요구 사항을 준수해야하며, 홍콩 당국의 최종 결정을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주요 플랫폼의 이번 라이선스 철회는 홍콩의 웹3 개발 추진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흔들었고,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조속히 라이선스 신청에 대한 결정을 내려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또한, 당국이 향후 새로운 상품 승인 시 웹3 금융 장려를 위한 새로운 사고와 결단력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