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 최고경영자(CEO) 캐시 우드(Cathie Wood)는 컨센서스 컨퍼런스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이 선거 문제라고 주장했다.
우드 CEO는 “당시 해석은 승인이 안 될 거라는 거였죠. 절대로 안 될 거라고요. 정상적으로 승인이 됐다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연락이 왔을 겁니다. 그런데 그 전에는 아무도 안 하더라고요. SEC 조사에 대한 어떤 정보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우드 CEO는 최근 초당적 지지를 받아 하원을 통과한 ’21세기 금융 혁신 및 기술(FIT21)’ 법안을 둘러싼 분위기 변화가 선거 기간에 중요한 이슈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크 인베스트는 비트코인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사모펀드에서 일정 비율의 자금을 할당하여 ETF의 수익성 여부와 관계없이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