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밈코인 플로키(FLOKI) 개발팀은 모든 토큰을 바이낸스 체인(BNB) 네트워크에서 거래할 수 있는 텔레그램 기반 거래 로봇을 출시할 예정이다.
플로키, 새로운 거래봇으로 토큰 가치 향상 노린다
플로키 개발자들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네트워크에서 플로키 토큰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거래 봇 툴킷을 출시했다.
텔레그램 기반 봇은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수의 사용자에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후 6월 중순에 공개될 예정이다. 개발자는 향후 이더리움과 베이스 블록체인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발자들은 사용자가 봇을 사용하기 위해 플로키 코인을 보유해야 하므로 이러한 서비스가 플로키 토큰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봇은 모든 거래에 대해 1%의 수수료를 부과하며, 수수료의 50%는 공개 시장에서 플로키를 구매하는 데 사용되어 구매 압력을 높인다.
플로키는 2021년 시바견을 테마로 한 밈코인으로 출시되었지만 이후 플로키 기반 프로토콜 및 제품을 지원하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브랜드를 변경했다.
텔레그램 기반 트레이딩 봇의 인기
텔레그램 기반 트레이딩 봇은 2023년 초 유니봇 출시와 함께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봇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메시징 앱에서 채팅하듯 쉽게 토큰을 거래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은 사용자가 지갑에 로그인하고 토큰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 없이 쉽게 거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니스왑과 같은 분산형 거래소에 비해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