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와 엘살바도르 당국이 비트코인 채택에 관한 회담을 가졌다고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뉴스(Cryptonews)가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증권감독위원회(CNV)는 지난주 고위 관계자들이 엘살바도르 국가 디지털 자산 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디지털 자산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르헨티나 측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의 경험을 배우고 협력 계약을 체결하는 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담에는 호베르토 실바(Roberto Silva) CNV 위원장과 파트리샤 보에도(Patricia Boedo) 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엘살바도르 측에서는 후안 카를로스 레예스(Juan Carlos Reyes) 국가 디지털 자산 위원회 의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