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는 25일 암호화폐 상장 계획을 발표했다. 코어(CORE)는 상장 소식이 알려지면서 가격이 20% 이상 상승했다.
코어 란?
코어는 ‘사토시 플러스(Satoshi Plus)’라는 합의 메커니즘을 도입한 블록체인으로, 작업증명(PoW)과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을 함께 사용한다. 비트코인(BTC)의 채굴 해시레이트를 활용하며,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과 호환된다.
CORE 토큰은 코어 체인의 가스 토큰이자 코어다오(CoreDAO)의 거버넌스 토큰 역할을 한다. 현재 완전 희석 후 시가총액은 40억 달러(약 5조 4,000억 원)에 달한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최근 솔라나 기반 파생상품 거래소 드리프트(Drift)의 DRIFT 토큰을 상장했으며, 해외판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에서는 봉크(BONK)와 플로키(FLOKI)의 무기한 선물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