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는 zkSync 토큰 ZK를 현물 거래에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기존에 상장되어있는 폴리헤데라(ZK) 토큰을 변경할 예정이다.
따라서 가상자산 기호로 ZK를 사용하고 있는 폴리헤드라 네트워크(Polyhedra Network)의 불만을 불러일으켰다.
폴리헤드라 네트워크는 트위터를 통해 “ETH ETF는 2024년에 승인되었지만, 여전히 다른 사람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프로젝트 코드를 ‘강탈’하는 프로젝트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웹3는 ‘괴롭힘’의 온상이 아니다”라며 커뮤니티에 공정성과 정의를 지키고 이러한 “강탈” 행위를 비난할 것을 촉구했다.
ZK는 폴리헤드라 네트워크의 프로젝트 코드로 알려져 있다. 바이비트가 이를 알고도 ZK를 zkSync에 할당하기로 결정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ZK 토큰의 정확한 상장일정은 곧 발표될 예정이다.
zkSync: 이더리움 확장성 문제 해결하는 레이어2 프로토콜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zkSync는 영지식(zk) 암호화 기술을 활용하여 이더리움의 확장성 제한 문제를 해결한다. zkSync는 이더리움의 핵심 가치인 탈중앙화를 유지하면서도 확장성을 높여 더 많은 사람들이 신뢰 없고 허가 없는 금융 시스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