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기업 BKCM의 브라이언 켈리 CEO는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승인되면 다음 단계로 솔라나(SOL) 현물 ETF 출시가 이어질 것이라고 23일 CNBC 인터뷰에서 밝혔다.
https://x.com/DegenerateNews/status/1793403548400779422?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793403548400779422%7Ctwgr%5Eb7c960e59f8965388e86ec717dcfc0ae42f62153%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coinpost.jp%2F%3Fp%3D532885
그는 정확한 시기는 예측할 수 없지만, 이더리움 현물 ETF는 조만간 승인될 것이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과 함께 솔라나가 현재 시장을 주도하는 3대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견해는 최근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이 솔라나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이어 세 번째 주요 가상화폐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것과 일치한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움직임으로 인해 곧 승인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솔라나 선물 ETF 출시 부터
가상화폐 서비스 기업 매트릭스포트(Matrixport)의 다니엘 얀 공동 창업자 또한 21일,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시 투자자들이 솔라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도 지난해 12월 보고서에서 솔라나의 시가총액 및 사용자 수가 증가하여 상위 3위 암호화폐가 된다면 현물 ETF 출시가 잇따를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현물 ETF에 앞서 선물 ETF가 출시되었지만, 솔라나는 아직 선물 ETF조차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솔라나 현물 ETF 출시는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있다.
현재 솔라나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스테이블코인 USDT, BNB에 이어 5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