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암호화폐 지갑 팬텀 월렛(Phantom Wallet)이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비츠키(Bitski)를 인수했다고 5월 21일 발표했다. 비츠키는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캐피털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의 지원을 받는 NFT 플랫폼으로, 유명 래퍼 제이지(Jay-Z) 등이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팬텀은 솔라나 블록체인에 ‘내장형 지갑’ 기능을 도입해 NFT 거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팬텀의 이번 인수는 회사 설립 이후 첫 번째 인수합병 사례다.
비츠키는 2021년 5월 6일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a16z, 제이지 등으로부터 1,900만 달러(약 250억 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