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설립자 “솔라나 시세 이달 말 200달러 복귀” 전망

가상화폐 솔라나 시세에 대해 헤지펀드 싱크라시 캐피탈(Syncracy Capital)의 설립자인 다니엘 정(Daniel Choung)은 긍정적인 예측을 내놓았다. 다니엘 정은 X(구 트위터)에서 “솔라나의 힘은 믿기 어려울 정도다. 200달러(약 27만 원)를 회복하고 이후 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솔라나는 연초 대비 60.80% 상승했으며, 이전 사상 최고치는 2021년 11월의 259.96달러(약 351,000원)였으며, 올해 3월에는 다시 200달러에 도달했다. 현재는 167.8달러(약 226,530원)로 거래되고 있다.

강세 전망의 이유: 솔라나 클라이언트 ‘파이어댄서’

다니엘 정은 강세 전망의 근거로 현재 개발 중인 솔라나 클라이언트 ‘파이어댄서(Firedancer)’를 언급했다.

파이어댄서는 솔라나의 두 번째 타사 검증자 클라이언트로, 클라이언트의 다양성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부분이다. 기존 소프트웨어의 병목 현상을 대폭 줄여 하드웨어(CPU의 코어 수)와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파이어댄서는 아직 메인넷 릴리스(테스트넷 단계)가 되지 않았지만, 5월 1일 최종 통합 단계에 들어갔다는 언급이 있어 메인넷 구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프랭클린 템플턴의 분석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은 최근 공개한 솔라나 보고서에서 파이어댄서가 솔라나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재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인게코, 주요 블록체인 TPS 순위 공개

암호화폐 벤치마크 사이트 코인게코(CoinGecko)는 지난 17일 주요 블록체인의 실제 초당 거래수(TPS) 순위를 공개했다.

CoinGecko
CoinGecko

1위는 솔라나(SOL)로, 1,054 TPS를 달성했다. 이어서 수이(Sui)가 2위(854 TPS),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이 3위(378 TPS)를 차지했다.

코인게코는 보고서에서 “솔라나는 대규모 블록체인 중 가장 빠른 것으로 입증되었으며, 실제 하루 평균 트랜잭션 수(TPS)는 밈코인 붐이 일어난 올해 4월 6일에 최고 1,504에 달했다”고 밝혔다.

솔라나는 이더리움보다 46배, 이더리움의 스케일링 솔루션 중 가장 높은 TPS를 가진 폴리곤보다 5배 이상의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

현실적인 TPS에 대해 코인게코는 “처리 속도는 가능한 한 많은 체인에서 표준화된 TPS를 얻기 위해, 실현된 초당 트랜잭션(TPS)을 사용하여 측정되며 일 평균으로 정의했다. 그 결과, 여기에서 계산된 최고 TPS는 다른 계산보다 오차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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