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5311억 원으로 전년 4분기 3307억 원 대비 6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4분기 2404억 원보다 39.6% 늘어난 3356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1분기 대비 58%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023년 4분기(3482억 원)에 비해 23.2% 감소한 2674억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