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름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브레이스브릿지 캐피탈은 비트코인 현물 ETF, ARKB를 2,620만 달러(약 348억 원), IBIT는 8,100만 달러(약 1,093억 원), GBTC 2천만 달러(약 270억 원)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브레이스브릿지 캐피탈은 이외에도 다수의 주식 및 SPAC을 보유하고 있지만, 비트코인 ETF에 가장 많이 투자한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발추나스는 “IBIT의 보유 기관은 250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1분기 동안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었으며, 아직 나오지 않은 13F 보고서가 있다. 보고서 제출 기간은 아직 일주일 정도 남아 있다.”며 추가 보고서를 통한 시장 동향에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