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더블록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Bernstein)의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시세 동향에 대해 큰 우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가우탐 추가니(Gautam Chhugani)와 마히카 사프라(Mahika Sapra)는 고객들에 보낸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의 시세 움직임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지만, 급격한 하락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비트코인이 50,000달러에서 60,000달러(약 6,750만원 ~ 8,100만원)의 범위를 유지하면서 상승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채굴 영향
번스타인의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경제가 경쟁적인 컴퓨팅 파워 전쟁에 의해 주도될 때, 이것이 채굴자들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굴 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짐에 따라 비트코인 채굴 생태계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했다.
비트코인 ETF의 영향
분석가들은 또한 비트코인 ETF가 등록투자자문업자(RIA), 자산 플랫폼 및 기타 기관 자금으로부터 투자를 받음에 따라,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 궤적을 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들은 위와같은 요인을 근거로 이번 사이클 동안 비트코인의 시세가 15만 달러(약 2억 2500만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