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포스트’s 디지털자산 및 비트코인 시세 분석과 가상화폐 시장동향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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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 반등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상승해 1BTC=62,832달러를 기록했다. 알트코인들도 반발세를 보였는데, 솔라나(SOL)는 6.5% 상승하고, 톤코인(TON)은 7.8% 상승, 니어(NEAR)은 5.9%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현재 66,000달러(①) 수준을 넘어서면 추가 상승이 예상되나, 60,000달러(②) 수준 아래로 떨어질 경우 리스크 오프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비트코인 향후 전망
15일에는 미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포지션을 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렉트 케피탈(Rekt Capital)의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역사적 조정 상황에서 봤을때, 20% 이상의 하락 후 긴 하락 수렴 형성은 강력한 시세 반전 신호가 될 수 있다.
하락 수렴으로 시세가 크게 떨어진 후 급격한 반등으로 종가가됐음을 의미하며, 이는 구매 압력이 강함을 나타낸다.
#BTC
— Rekt Capital (@rektcapital) May 9, 2024
For the past year and a half…
Long downside wicks to end a more than -20% correction have often been the key to a future price reversal$BTC #Crypto #Bitcoin pic.twitter.com/cHJvA0JjeO
전주에는 비트코인 시세가 63,100달러→ 저가 56,500달러 → 종가 64,000달러의 추세를 보였다.
비트코인 ETF 자금 흐름
비트코인 현물 ETF는 현지시간으로 5월 1일 5.6억 달러의 최대 순유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3일과 6일에는 각각 3.8억 달러(약 5130억 원), 2.2억 달러(약 2970억 원)의 순유입을 보이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이는 시장에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거시경제/금융시장
현지시간으로 9일 미국 주식시장에서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331.3달러, 0.85%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43.5포인트(약 0.27%)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가상자산 관련 종목에서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가 전일 대비 2.4% 상승한 1263달러,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은 2.1% 하락한 19.6달러로 마감했다.
일본 주식시장에서는 닛케이 지수가 전일 대비 237.6엔(약 0.62%) 상승한 3만 8311엔을 기록했다. 일본 가상자산 관련 업체인 셀레스는 주요 발표 후 400엔 상승한 2191엔까지 치솟았다.
셀레스는 비트뱅크(Bitbank)에 23.6% 지분을 가진 기업이다. 비트뱅크는 일본에서 거래 종류와 거래량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저렴한 거래 수수료와 빠른 송금 승인으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한다.
한편, 코인체크(Coincheck)는 나스닥에 SPAC을 통한 상장을 준비 중이나, 상장이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으며, 매넥스는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의 승인 절차가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