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오픈AI는 현지시간으로 5월 13일 챗GPT 검색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네트워크에서 직접 정보를 얻고 인용 소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챗GPT의 확장 버전이다.
한편 구글의 연례 I/O 컨퍼런스는 14일 예정되어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챗GPT를 온라인 정보 수집의 대안으로 간주해왔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특히 정확한 실시간 네트워크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발전을 나타낼 수 있다.
그러나 오픈AI는 최근 사용자 수에서 큰 변동을 겪으며, 신제품 출시가 사용자 기반 확대에 기여할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10억 달러(약 1조 3500억 원) 가치를 지닌 스타트업 퍼플렉시티(Perplexity)는 자체 AI 검색 인터페이스를 통해 월간 활성 사용자 1,000만 명을 유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