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AI 시대의 데이터 사용과 관련된 입장을 발표하고, 콘텐츠 창작자 및 저작권 소유자의 데이터 관리를 돕는 미디어 매니저 툴킷의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미디어 매너지 툴킷은 콘텐츠 소유자가 자신의 자료에 라벨을 붙이고 AI 훈련 데이터로의 활용 여부를 지정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5월 8일에 발표했다.
오픈AI는 AI 시스템이 콘텐츠 창작자를 존중하고 혜택을 주며, 창작자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하여 저작권자의 의도를 반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임을 밝했다. 또한, 여러 글로벌 뉴스 출판사와 협력하여 챗GPT 사용자의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해당 콘텐츠를 기반으로 챗GPT를 교육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오픈AI는 제작자, 콘텐츠 소유자 및 규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2025년까지 창작자 매니저 툴킷를 출시하고, AI 산업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모든 관계자에게 이익이 되는 사회적 계약을 만들어 나갈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