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기업 서스퀘하나, $10억 이상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

미국의 대형 투자·트레이딩 기업인 서스퀘하나 인터내셔널 그룹(Susquehanna International Group, SIG)은 9.7억 달러(약 1조 3,095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 현물 ETF “GBTC”를 보유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비트코인매거진과 개인 투자자들이 SNS에 올린 서류에 따르면, 서스퀘하나는 총 17,271,326주의 GBTC를 소유하고 있다.

비트코인 ETF를 추적하는 투자자 Julian Fahrer는 서스퀘하나의 GBTC 매수가 아마도 1분기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서스퀘하나는 블랙록(BlackRock)의 IBIT와 피델리티(Fidelity)의 FBTC 등 다른 비트코인 ETF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규모는 GBTC를 제외하고 2.3억 달러(약 3,105억 원)에 해당한다.

서스퀘하나는 High-Frequency 트레이딩(HFT)을 중심으로 다양한 금융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공개적인 무대에 서는 것을 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레이스케일이 현재 더 낮은 수수료로 제공 예정인 비트코인 ‘미니’ ETF를 신청 중이며, 서스퀘하나는 향후 해당 ETF로 전환하여, 절세를 고려한 전략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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