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포스트’s 미국 증시, 가상자산 시장 동향 및 주요 재료는 다음과 같다:
전통 금융·가상자산 시세
- NY다우: 38,675 +1.18%
- 나스닥: 16,156 +1.99%
- 닛케이 평균(2일): 38,236 -0.099%
- 미국 달러/엔: 152.9 -0.45%
- 엔비디아: 887.8달러 +3.4%
- 애플: 183.3달러 +5.9%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1,223달러 +8.3%
- 코인 베이스: 223.2달러 -2.4%
- 비트코인( BTC ): 62,490달러 +4.7%
- 이더리움( ETH ): 3,098달러 +3.4%
- 솔라나( SOL ): 142.8달러 +3%
4월 미국 고용 통계 결과가 예상을 벗어나며 비트코인은 63,000달러대를 회복했다. 미국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다우지수, 나스닥 등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상승했다.
4월 미국 고용 통계에서는 고용자 수가 17만 5천 명 증가하여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인 24만 3천 명 증가에 못 미쳤다. 4월까지 12개월간의 임금 상승률은 3.9%로 3월의 4.1% 증가보다 낮았으며, 예상치인 4.0%도 밑돌았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소폭 성장에 머물렀다. 이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내 금리 인하 관측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ING 은행의 수석 국제 경제학자인 제임스 나이틀리(James Knightly)는 현지시간으로 3일 “상황을 고려하여 9월 금리 인하 시나리오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찰스 슈왑(Charles Schwab) UK의 매니징 디렉터인 리처드 프린(Richard Flynn)은 “스태그플레이션”을 피하기 위해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스태그플레이션이란 미국 경제가 둔화되고 실업률이 상승하는 동시에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는 상황을 말한다.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의 미국 경제 조사 책임자인 올 소노라(Oul Sonora)는 “단일 수치는 추세를 만들지 못하며, 인플레이션 통계 개선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번 주 목요일에 정책 금리를 5.25~5.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로 향하고 있다는 확신이 얻어질 때까지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조기 인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또한 “실업률이 상승하면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