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주목받고있는 암호화폐 프로젝트 중 하나인 아이겐레이어(Eigenlayer)가 EIGEN 토큰 구조를 담은 백서를 깃허브에 공개했다.
추가로, 아이겐레이어는 에어드랍 클레임 페이지를 선보였으며, 5월 10일부터 클레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IGEN 토큰의 총 공급량은 16억 7천만 개다. 이 중 스테이킹을 위한 에어드롭, 커뮤니티 프로그램, 생태계 개발 각각에 15%씩, 투자자들에게는 전체 토큰의 29.5%, 초기 기여자에게 25.5%가 할당 된다.
투자자와 초기 기여자에 대한 토큰은 총 3년의 락업기간이 포함되며 출시 첫해 부터 락업이 해제되며 이후 2년동안 매달 총 4% 할당량이 선형적으로 해제 된다.
목차
Toggle1. 아이겐(EIGEN) 토큰 소개
아이겐 재단은 아이겐 랩스의 연구를 바탕으로 아이겐 토큰(EIGE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겐 토큰은 이더리움 리스테이킹에 보완적인 역할을 하며 아이겐레이어 생태계에 중요한 권한을 부여한다.
아이겐 토큰은 ETH 리스테이킹을 통해 이더리움 보안을 확장하며, 객관적인 오류에 대한 처벌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주관적’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는데, 이는 블록체인 상에서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없는 잘못된 행위를 다룬다. 이러한 상호주관적 결함에 대해 두 명의 합리적 관찰자가 처벌의 필요성에 동의할 수 있다.
아이겐 토큰은 이더리움 메인넷을 포크하지 않고도 토큰 자체를 포크할 수 있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상호주관적 결함이 감지될 경우, 포크가 제안되고 사용자는 유효한 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상호주관적 포크’라고 하며, 아이겐레이어 내에서 완전히 이루어진다. 또한, 프로토콜은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가 포크를 추적하지 않고도 토큰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상호 주관적 분기는 매우 드물게 발생하며, 포크 생성을 위해서는 도전자가 EIGEN 토큰의 상당 부분을 커밋해야 한다. 사회적 합의가 포크를 검증하면 악의적 행위자의 토큰은 페널티를 받고, 도전자는 포크에서 자신의 스테이킹을 회수하고 보상을 받는다. 반면, 사회적 합의가 포크를 거부하면 도전자의 토큰은 소각된다.
EIGEN 토큰은 주관적 오류에 대한 경제적 보안을 제공하며, ETH는 계속해서 객관적 오류에 대한 보안을 제공한다. 아이겐레이어는 훨씬 더 광범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스테이킹을 할 수 있으며, 가능한 사용 사례는 거래 주문, 데이터베이스, 예측 시장, 스토리지 서비스, 오라클, 인공 지능 등이 포함된다.
2. 공식 링크:
- EIGEN 요약 블로그 게시물: blog.eigenlayer.xyz/eigen
- EIGEN 백서: eigen.eigenlayer.xyz
- FAQ: docs.eigenfoundation.org
- 블로그: blog.eigenfoundation.org
- X: @eigenfoundation
- 웹사이트: eigenfoundati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