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포스트’s 미국 증시 동향 및 주요 재료는 다음과 같다:
전통금융
- NY다우: 38,239 +0.4%
- 나스닥: 15,927 +2%
- 닛케이 평균: 닛케이 평균 +0.8%
- 미국 달러/엔: 158.2 +1.7%
- 엔비디아: 877.3달러 +6.2%
- 알파벳: $173.6 +10%
- 메타: 443.2달러 -0.43%
현지시간으로 26일 미국 주식 지수가 소폭 반등했다. 엔비디아(NVIDIA)와 알파벳(구글) 등의 대기업 IT 주가가 시장을 견인했다.
미국의 1-3월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는 예상보다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현지시간으로 26일 발표된 3월 개인소비지출(PCE) 디플레이터는 거의 예상치에 다소 근접했다.
경제 지표의 영향 분석
1-3월기 미국 GDP 발표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며 악재로 작용했으나, 3월 PCE 디플레이터가 예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의 불안감을 다소 완화시켰다. IT 대기업들의 강세가 미국 주식 시장의 회복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업 실적 분석
- 메타 실적: 메타의 실적 자체는 호조를 보였으나, 2분기 매출 전망이 시장 예상을 하회하고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로 인해 운영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알파벳 실적: 알파벳은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처음으로 배당을 실시하고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해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인공지능(AI) 도입의 영향으로 매출과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초과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Azure의 매출은 31% 증가했다.
경제 지표 분석
- 미국 1-3월기 GDP: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하여, 이전 분기의 3.4% 증가 대비 크게 둔화되었다. 같은 기간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는 연률로 3.4% 상승하여, 이전 분기 1.8% 상승률에서 인플레이션 감속이 둔화되었다.
- 미국 3월 PCE 코어 가치지수: 미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Board, FRB)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이 지수는 전월 대비 0.5% 증가해 연초 이래 최대 성장세를 기록했다.
시장 전망
비교적 약한 GDP 성장과 끈질긴 인플레이션 수준은 당분간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 될 것이다. 다음 주에 개최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 회의에서는 이러한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정책금리 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중요 경제 지표 및 이벤트
- 5/1(수) 21시 15분 미국 4월 ADP 고용 통계
- 5/1(수) 23시 미국 4월 ISM 제조업 경황 지수
- 5/2(목) 3시 미국 FOMC 금리 발표
- 5/2(목) 3시 30분 파월 의장 정례 기자 회견
- 5/3(금) 21시 30분 미국 4월 실업률
비트코인 관련주
- 코인베이스 | 236.3 달러 (+5.6%)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 1,282.3 달러 (+3.3%)
-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 | 19.4달러(+2.2%)
가상화폐 시세
- 비트코인(BTC): 62,652달러 -1.75%
- 이더리움(ETH): 3,092달러 -1.26%
- 솔라나(SOL): 135.2달러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