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팀이 미국 이외의 벤처 캐피탈 투자자들에게 미발행 토큰 TREAT를 판매하여 1,200만 달러(약 165억 원)를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고 4월 22일 더블록이 보도했다.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폴리곤 벤처스(Polygon Ventures), 빅 브레인 홀딩스(Big Brain Holdings), 시마 캐피탈(Shima Capital),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모닝스타 벤처스(Morningstar Ventures), 우드스톡 펀드(Woodstock Fund), DWF 벤처스(DWF Ventures), 스테이크 캐피탈(Stake Capital), 커마 3 벤처스(Comma 3 Ventures) 등이 참여했다.
시바이누의 수석 개발자인 시토시 쿠사마는 이번 펀딩 라운드가 몇 달 전에 시작되어 이달 초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투자금 조달은 TREAT 로 이루어졌으며, 쿠사마는 토큰 판매 라운드에 사전 시드(Pre-Seed) 및 시드(Seed) 라운드가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시바이누에 따르면, TREAT 토큰은 이더리움 레이어 2 블록체인(시바리움)을 기반으로 구축된 새로운 개인 정보 보호 중심의 레이어 3 블록체인을 위한 유틸리티 및 거버넌스 토큰이다.
쿠사마는 TREAT 토큰이 시바이누 생태계에서 마지막 비스테이블형 토큰이 될 것이며, 올해 후반에는 Shi라는 새로운 토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