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베팅 플랫폼 ZKasino, 투자자가 예치한 이더리움 먹튀 의혹

가상화폐 베팅 플랫폼 ZKasino가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ZKasino는 토큰 에어드랍을 받기위해 투자자들이 예치한 이더리움을 먹튀한 의혹을 받고 있다. 현재 투자자들은 예치한 이더리움을 출금할 수 없는 상태다.

웨이백 머신(Wayback Machine)에 따르면, ZKasino는 4월 18일에 자사의 브리지 인터페이스(Bridge Fund)에서 “이더리움은 반환될 수 있으며, 다시 브리지될 수 있다”는 문장을 삭제했다.

ZKasino는 초기 계획을 변경했다며, 예치된 이더리움을 모두 ZKAS 토큰으로 스왑했다고 블로그를 통해 공지했다.

더불어, ZKasino는 예금 주소에서 10,515 ETH(약 3,290만 달러, 약 454억 원)를 3/4 멀티 시그 계약(0x79…c491)으로 이체한 후, 모두 리도(Lido)에 예치했다고 한다.

IDO 플랫폼 에이프 터미널(Ape Terminal)은 ZKasino의 IDO가 취소되었으며, 모든 참가자들이 환불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3월에는 DEX ZigZag가 ZKasino 팀에 대해 폭록한바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MEXC는 ZKasino 토큰(ZKAS)의 상장 취소를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ZKAS의 입금 역시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한편 변창호 코인사관학교 운영자 변창호씨는 텔레그램을 통해”토큰 에어드랍 준다는 선동에 생각 갖다버리고 이더 예치 했더니, 스캠업자들이 예치로 모인 10,500이더를 먹고 스캠코인으로 바꿔줬네요.”라며 현재 상황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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