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이란 항공우주국 대변인 호세인 달라리안은 X(구 트위터)을 통해 미국 ABC 방송의 보도를 반박했다.
ABC 방송은 이스라엘의 미사일이 이란 내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란 항공우주국 대변인은 “미국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스라엘의 공격이 실패로 끝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은 이날 3대의 드론이 이란 영공을 침범했으나 모두 성공적으로 격추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스파한을 비롯한 이란 내에는 미사일 공격이 없었다”고 강조했으며, 이스라엘의 시도를 “굴욕적인 실패”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