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코어(Core)는 비트코인의 유동성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비수탁형 비트코인 스테이킹 상품을 출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는 비트코인 보유자에게 스테이킹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동시에, 스위스 금융 기술 회사 디파이 테크놀로지스(DeFi Technologies Inc.)의 자회사인 밸러(Valor)는 코어 파운데이션과의 협력을 발표했다. 밸러는 코어 체인의 고유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ETP 상품을 개발하고, 최초의 수익 창출 비트코인 ETP와 코어 ETP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밸러는 코어 네트워크의 검증 노드도 운영할 예정이며, 이는 네트워크의 보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검증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밸러는 비수탁형 비트코인 스테이킹 제품을 통해 코어 체인에 비트코인 1억 달러(약 1,380억 원)지원을 약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