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2010년 4월 이후 움직이지 않았던 가상자산 비트코인, 50BTC가 코인베이스로 이체 됐다. 해당 비트코인은 2010년 4월 23일 블록 보상으로 획득한 것으로, 당시 비트코인의 시세는 최고치가 0.4달러 였다.
A miner wallet woke up after being dormant for nearly 14 years and deposited 50 $BTC($3.28M) to #Coinbase 5 mins ago.
— Lookonchain (@lookonchain) April 15, 2024
The miner earned 50 $BTC from mining on Apr 23, 2010, and has been holding it to this day.
Address:
15sxzZ4QSaoiMo5KYH9ab4xQj34yeJmKgb pic.twitter.com/DRw9U5Xy8N
룩온체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4년 동안 한 번도 이동하지 않은 50BTC는 미국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로 이동된 것으로 확인되어, 매도 계획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https://twitter.com/electronicCash/status/1779838462520152357?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779838462520152357%7Ctwgr%5Efdd43a8d881c7f9ae1f57148171e0b5d719794b8%7Ctwcon%5Es1&ref_url=https%3A%2F%2Fcoinpost.jp%2F%3Fp%3D524997
또한, 이번 송금의 원인이 된 주소는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와 고(故) 데이브 클레이맨(Dave Kleiman) 사이의 법적 분쟁에 등장하는 ‘튤립 트러스트(Tulip Trust)’와 연관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라이트와 클레이맨이 2009년부터 2011년 사이에 공동으로 채굴을 진행했음에도 라이트가 모든 보상을 착복했다는 클레이맨의 유족의 주장과 관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