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인 대상 메인넷 베타 릴리스…성능·안정성 개선 목표
솔라나(Solana)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버전인 v1.17.31이 메인넷 베타 검증인들에게 배포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최근 발생한 네트워크 정체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여러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솔라나 네트워크에서는 거래 실패율이 76.8%에 이르며 블록체인 정체 문제가 심화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릴리스는 네트워크 전반의 성능과 안정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솔라나 측은 업데이트를 통해 거래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규모 사용자 활동에도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