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 투자 회복 없이는 시장 반등 지속 어려워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의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벤처캐피털(VC) 자금 유입이 여전히 부족해 하방 위험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가 이끄는 JP모건 분석팀은 “올해 들어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회복 흐름이 관찰되고 있지만, VC 자금 유입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암호화폐 시장의 지속적인 회복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벤처캐피털로부터의 자금 유입이 필수적”이라며, 현재의 부진한 유입 흐름이 향후 시장의 하방 압력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