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뉴욕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질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가 이번 주 말이나 다음 주에 와이오밍주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와 스테이블코인에 관한 새로운 법안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질리브랜드는 법안의 목적에 대해 “암호화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결제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의 원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비예금 기관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재무부(Treasury), 그리고 뉴욕주 금융서비스부(New York Department of Financial Services)와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인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는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미국 내 더 광범위한 암호화폐 법률을 개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