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기반 EVM 체인과 솔라나(Solana) 체인을 연결하는 크로스 체인 스왑 서비스 ‘디브릿지(deBridge)’가 사용자를 위한 포인트제를 4월 9일 부터 시작했다.
포인트제는 deBridge가 독자적인 토큰을 에어드랍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포인트 획득을 위해 사용자는 크로스 체인 토큰 스왑, 신규 사용자 추천(레퍼럴), deBridge 프로토콜 통합 또는 deBridge의 IaaS에 대한 구독 등을 실시해야 한다. 토큰 스왑 시, deBridge에 지불된 1달러당 100포인트가 부여되며, 이는 deBridge 백엔드를 통합한 파트너의 dApps에도 적용된다.
솔라나 월렛 솔플레어(Solana Wallet SolFlare)는 deBridge 포인트 발표 시 솔플레어 사용자들이 1.1배 포인트 부스트를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deBridge는 고속 브리징 시간(1분 이내)으로 유명하며, EVM 체인에서 솔라나로의 자금 이동 경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기존 브리징 모델과 달리, 사용자가 한 체인에서 토큰을 락업하고 다른 체인에서 동등한 랩된 자산을 받을 수 있으며, 체인 간에 직접 유동성을 이전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이전 효율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