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세계 4대 은행 시가총액 돌파

4월 7일 유투데이에 따르면, 테더(Tether)와 반에크(VanEck)의 전략 고문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가 전통 은행대비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을 강조했다.

시가총액이 1조 3천억 달러(약 1729조 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이 이제 세계 4대 은행을 합친 것보다 높다.

해당 은행들에는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ICBC, 웰스 파고(Wells Fargo)가 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JP모건 체이스 단독으로도 2.4배 크다.

또한 개별적으로는 위의 은행들과 중국 농업은행(Agricultural Bank of China), 중국은행(Bank of China), 중국 건설은행(China Construction Bank) 등 보다 높다.

가버 거백스는 비트코인의 성공을 둘러싼 대중적 인식에 도전했다. 언론이 왜 종종 성과보다 실패에 초점을 맞추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세계 최대 은행 4곳의 가치를 뛰어넘는 상황에서, 은행 시스템의 실패와 비교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아마존(Amazon)과 메타(Meta)와 같은 거대 기술 기업의 범주에 속한다. 이는 디지털 시대에서 비트코인의 영향력과 관련성을 보여준다.

또한 거백스는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를 포함한 기관들이 비트코인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금융 환경에서 비트코인이 강력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음을 고려할 때, 그것을 무시하는 것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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