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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 고객들에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 제공 가능성

암호화폐 평론가 앤드류는 지난 3일 금융 대기업 모건 스탠리와 UBS가 비트코인(BTC) 현물 ETF의 상품을 자사의 고객들에게 제공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양사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먼저 제공하는 것에 대해 경쟁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모건 스탠리의 내부 노트에 따르면, UBS보다 며칠 앞서 비트코인 ETF의 제공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의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컴플라이언스를 둘러싼 일종의 ‘치킨 게임’이 진행 중이라며, 한 기업이 규제 및 운영상의 길을 열면 다른 기업들도 뒤따를 것이라고 의견을 덧붙였다.

앤드류는 UBS가 현재 부유층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 서비스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인가하고 있으며, 곧 모든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UBS의 홍보 담당자는 소셜 미디어 보도가 정확하지 않다며, 고객에게 비트코인 현물 ETF를 제공하는 조건을 변경할 예정이 없다고 부정했다.

모건 스탠리, 비트코인 현물 ETF 취급 가능성 타진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가 3월, 기관 투자자 대상 펀드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익스포저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문의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증권거래 플랫폼에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추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일일 거래량은 3월 5일 99억 3,000만 달러(약 13조 1869억 원)를 기록한 후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모건 스탠리와 같은 대기업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취급하기 시작한다면, ETF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 eb@economyblo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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