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앙화 거래소(CEX)의 3월 현물 거래량이 2조 4,800억 달러(약 3,298조 4,000억 원)로, 2021년 11월의 2조 5,600억 달러(약 3,408조 8,000억 원)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 반감기 등 가상화폐 시세 상승에 따라 거래 활동이 과거 최고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바이낸스(Binance)의 경우, 3월 한 달간 현물 거래량이 1조 1,300억 달러(약 1,503조 9,000억 원)에 달해 전체 시장 점유율의 45.56%를 차지했다. 바이낸스가 시장에서 여전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