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핀테크(페이코인 운영사) 안영세 이사가 금융위원회측에 페이코인 실명계좌는 “반드시 받아오겠다.”라며 “막바지 단계”라고 발언했다.
30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가 개최한 신산업 규제혁신TF 질의응답 시간에 나온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1년 4월 다날 자회사인 페이프로토콜은 가상자산 지갑, 보관 업자로 신고했다.
이후 가상자산 매매업으로 변경신고서를 금융당국에 제출했지만,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2022년 12월 30일까지 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를 확보 하라고 통보 받았다.
페이프로토콜은 결국 제시한 기간을 맞추지 못했고, 가상자산사업자 변경신고 불수리를 받았다.
이에따라 2월 5일까지 결제서비스 종료를 통보 받았고, 페이프로토콜측은 2월 5일 까지 실명 계좌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영세 이사는 페이프로토콜 가맹정이 15만개, 이용자가 300만명에 달해, 한달 안에 서비스를 정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페이프로토콜측의 실명계좌 확보에 대한 여부에 따라 PCI시세가 급격한 변동성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