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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ic (@SonicSVM) March 29, 2024
Introducing Sonic: the first modular SVM chain built to enable sovereign game economies on @solana
Combining Solana’s speed, with customizability of game-specific rollups, Sonic will launch thousands of games onto Web3 pic.twitter.com/1B2MQ8FJ1i
가상화폐 솔라나(SOL)의 스케일링 솔루션 개발사 미러 월드(Mirror World)가 29일, 솔라나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새로운 블록체인 ‘소닉(Sonic)’을 공개했다.
소닉은 솔라나의 생태계에서 게임 런칭 시 발생할 수 있는 장애나 장벽을 최소화하고, 이더리움(ETH) 블록체인과의 완전한 호환성을 제공한다고 한다. 특히, EVM(이더리움 가상 머신)을 사용하는 게임을 솔라나 블록체인으로 쉽게 이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닉은 솔라나 가상 머신(SVM)용 모듈형 체인으로, 각 게임이 솔라나의 보안을 활용하면서 독립적인 경제권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솔라나의 빠른 속도와 게임에 특화된 롤업의 커스터마이징 가능성을 결합하여 게임 개발자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스케일링을 위한 프레임워크 ‘하이퍼그리드(HyperGrid)’가 도입되어 체인 기능의 커스터마이징을 가능하게 하며, 개발자들이 자신의 게임 엔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소닉은 웹3 유저와 게임 유저의 참여를 지원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소닉의 궁극적인 목표는 수천 개의 게임과 수십억 명의 사용자를 솔라나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소닉은 ‘소닉 오디세이(Sonic Odyssey)’라고 불리는 이벤트를 통해 초기 공헌자가 될 수 있는 포인트 시스템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소닉을 사용할 때마다 포인트를 쌓아, 디스코드(Discord)의 할당이나 메인넷 런치 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소닉에서는 10개 이상의 게임이 런칭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