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스미(JASMY). 파나소닉과 웹3 기반 IoT 플랫폼 개발 협력

재스미(JASMY)
재스미(JASMY)

27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대기업 파나소닉 홀딩스(Panasonic Holdings)의 관련 기업인 파나소닉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이하 파나소닉)와 IoT(사물인터넷) 기업 재스미(Jasmy)는 웹3 기반의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업을 올해 2월부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개발 플랫폼은 개인과 물건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융합해, 높은 안전성의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구체적인 협업 내용은 향후 발표할 예정이다.

개발 과정에서는 재스미의 온라인 스토리지형 개인정보 관리·이용 시스템인 ‘Jasmy Personal Data Locker(PDL)’을 활용할 계획이다. PDL은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사업자가 아닌 사용자 중심의 데이터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재스미의 기술과 파나소닉의 IoT 관련 광범위한 노하우 및 고도의 기술개발력을 결합하여, 블록체인 기술과 IoT를 응용한 플랫폼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스미의 CFO, 하라다는 3월 23일에 올해의 로드맵을 X 플랫폼에 공개했으며, 그중 1분기 내에 “대형 IoT 디바이스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재스미는 암호화폐 ‘재스미코인(JASMY)’을 발행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 시점에 코인게코 데이터 기준 전일 대비 3.2% 상승, 지난 1년간 338% 상승했다.

재스미는 올해 상반기 중 거래소와의 협업을 통해 생태계를 구축하고, 2분기부터 3분기 사이에는 월렛 개발을 통해 토큰과 가치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등의 계획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력 배경

이번 협업은 기기로부터 생성되는 대량의 다양한 데이터가 고속 처리 및 높은 안전성, 그리고 리얼타임 반응 속도를 요구하는 현재를 배경으로 한다.

파나소닉과 재스미는 사람과 물건으로부터 생성되는 정보를 조합하여, 단순한 데이터 유통을 넘어서 신뢰할 수 있는 상호 관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플랫폼의 조기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플랫폼은 오픈 공개를 통해 이용자를 모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

하라다(Harada) CFO에 따르면, 플랫폼 개발에는 약 3~6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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