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엠버에 따르면, 신규 생성된 암호화폐 지갑 주소가 바이낸스에서 1만3000이더리움(ETH)을 출금한 뒤 이를 렌조 프로토콜에 예치했다. 해당 금액은 약 4,670만 달러(약 621억원) 규모로, 출금 당시 이더리움의 평균 가격은 1ETH당 3,592달러였다.
이후 해당 주소는 이더리움 유동성 재보증(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인 렌조 프로토콜에 전액 입금됐으며, 렌조 내에서는 개인 혹은 기관 지갑 기준으로 가장 큰 입금 규모를 기록한 주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