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메타플렉스 재단(Metaplex Foundation)은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에서 새로운 NFT 표준인 메타플렉스 코어(Metaplex Core)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NFT 표준은 기존 대비 채굴 비용과 네트워크 요구 사항을 80% 이상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또한, 메타플렉스 재단은 모든 프로토콜 수수료의 50%를 DAO에 기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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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솔라나 기반 NFT 표준, 메타플렉스 코어
‘Metaplex Core”는 솔라나의 Devnet에서 사용 가능하며, 메타플렉스 팀이 2021년에 선보인 최초의 솔라나 NFT 표준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Core는 복잡성을 줄이고 디지털 자산에 대한 단순화된 사양을 제공함으로써 개발자의 경험을 단순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모든 주요 데이터가 하나의 온체인 계정에 저장되어 네트워크 부담을 줄이고 솔라나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개발자 작업을 간소화한다.
Core는 유연한 플러그인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가 표준 업데이트를 기다리지 않고도 Core 자산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내장 스테이킹부터 자산 기반 포인트 시스템까지 다양한 사용자 정의 가능성이 열린다.
메타플렉스 개발자 플랫폼은 Core를 완벽하게 지원하며, 다음 주 메인넷 출시에 Candy Machine, DAS, Umi, Amman 등과의 원활한 통합이 될것으로 보인다.
수수료 50%, MPLX 매수
또한, 메타플렉스는 모든 프로토콜 수수료의 50%를 MPLX 매수에 사용하고 메타플렉스 DAO로 전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솔라나 생태계 내에서 NFT의 활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