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가 지난 2021년 말부터 랜섬웨어(Ransomware) 네트워크 하이브에 대해 엄격히 대응하고 있다.
랜섬웨어는 PC에서 안전하지 않은 인터넷 브라우징에서 볼 수 있는 유형의 공격이다.
모든 랜섬웨어 공격의 배후에 있는 행위자는 일반적으로 아무도 거래를 추적할 수 없도록 개인 디지털 자산 지불을 요구한다.
개인 암호화 자산이든 공개 암호화 자산이든 그 누구도 암호화 자산의 거래를 막을 수는 없지만 미국 정부 기관은 이러한 공격을 중지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다.
- 랜섬웨어(Ransomware) 뜻
몸값을 뜻하는 Ransom과 악성 코드를 뜻하는 Malware의 합성어로, 사용자 동의 없이 시스템에 설치되어 무단으로 사용자의 파일을 모두 암호화하여 인질로 잡고,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말한다.
최근 미국 연방수사국(FBI) 은 오랫동안 사이버 범죄에 맞서 싸우기 위해 노력해 온 임무에 대한 성명을 발표 했다.
최신 발표에 따르면 FBI 요원이 “하이브(Hive) 네트워크”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됐다.
Hive 네트워크는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 활동하는 랜섬웨어(Ransomware) 공격자 그룹이다.
Crypto 분석 기업의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Ransomware 공격 피해자가 데이터 복구 비용 지불을 거부했기 때문에 랜섬웨어 공격자의 수익이 40% 감소했다.
지난 몇 달 동안 FBI는 랜섬웨어 공격의 피해자에게 어떤 Ransomware 공격자에게도 돈을 지불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앞서 FBI는 Ransomware 공격자들의 1억 3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 거래를 중단시켰다.
크리스토퍼 레이(Christopher Wray) FBI 국장에 따르면 사이버 범죄의 피해자가 해당 기관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당국이 악당들과 쉽게 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FBI 국장은 Hive 네트워크 피해자의 20%만이 도움을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