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실물자산 토큰화, 웹3 장기 성장 동력 될 것”

  • 엑셀라 공동 설립자 “사용 사례가 인프라보다 앞서… 변화 시작됐다”

포브스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블록체인 기술이 전통 자산을 공공 원장에 ‘토큰화’할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 기술은 자산의 소유권을 디지털 형태로 변환해 유통과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금융 시스템의 비효율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주식, 채권, 부동산, 미술품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접근 장벽이 낮아지고, 대체 투자에 수반되는 비용 절감과 위험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엑셀라(Axelar)의 공동 설립자이자 인터롭랩스(Interop Labs) 최고경영자 세르게이 고르부노프는 “실물자산 토큰화는 웹3 애플리케이션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 중 하나이며, 일부 블록체인 인프라는 기존 시스템보다 우월한 이점을 제공할 수준으로 성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블록체인의 실질적인 사용 사례가 아직 부족하다는 시각에 대해 “사용 사례가 오히려 인프라보다 앞서 있으며, 이제 변화가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eb@economyblo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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