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창립자 저스틴 선 “5개국에서 TRX 법정통화 채택 목표”

트론

트론(TRX) 창립자 저스틴 선이 트론이 5개국에서 법정 통화로 승인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목표가 “야심차지만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저스틴 선은 미국 외 다른 국가에서도 TRX가 법정화폐로 채택될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국은 암호화폐 세계의 주요 플레이어일 수 있지만 유일한 국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의 규제가 중요하지만, 다른 국가들이 TRX를 법정 통화로 채택하면 결국 미국도 이를 따르게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정부 및 기업과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인트 마틴, TRX 법정화폐 추진

지난 2022년 10월, 도미니카 연방은 TRX를 포함한 6개의 트론 기반 암호화폐를 법적 입찰로 채택한 바 있다. 이번 주 초, 동카리브해 국가인 세인트 마틴에서도 트론을 합법화하는 법안이 국회의원에 의해 제안되며 TRX의 법정 통화 채택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저스틴 선은 “TRX가 여러 국가에서 법정 통화로 채택되면 암호화폐의 합법성과 사용이 증가할 것”이라며, “정부가 디지털 통화를 법정 화폐로 인정하면 대중이 더욱 신뢰하고 투자와 사용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TRX가 법정 통화로 인정되면 해당 국가에서 공식적인 교환 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며, 기업들의 결제 수단 채택을 촉진해 암호화폐 사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암호화폐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TRX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가격 상승을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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