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플럭스(Conflux)가 앵커엑스(AnchorX)와 손을 잡고, 올해 2분기 내로 홍콩 달러 기반의 안정화 통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블록(The Block)의 3월 21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력을 통해 조만간 ‘AxHKD’라 명명된 스테이블 코인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플럭스의 창립자이자 CEO인 판 롱(Fan Long)은 인터뷰에서, 앵커엑스 팀이 AxHKD 스테이블 코인을 가능한 한 빨리 시장에 내놓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여러 과제가 규제 샌드박스의 진행 속도에 의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달 초, 콘플럭스와 앵커엑스는 홍콩 달러와 1대 1 비율로 고정을 목표로 하는 AxHKD의 베타 테스트 발표했다.
홍콩 달러 스테이블 코인은 “고품질 유동 자산 보유액”을 바탕으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콘플럭스의 성명에 따르면, AxHKD는 처음에 콘플럭스 퍼블릭 체인에서 론칭될 예정이며, OKLink Trust가 발행 관리를 담당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