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 Security Council)는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통해 상당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북한이 암호화폐 회사들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으로 약 30억 달러(약 4조 원)의 손실을 입혔다고 한다. 또한 대량파괴무기 개발 비용의 40%가 사이버 공격에서 얻은 자금임을 지적했다.
유엔은 이러한 사이버 공격들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북한의 이러한 행위가 국제 사회에 큰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고서를 통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