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Bloomberg)의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는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5월 승인 가능성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규제 기관과 잠재적 발행사들 사이의 협력 부족 때문으로, 블랙록(BlackRock), 피델리티(Fidelity), 인베스코(Invesco) 등 주요 기업들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갤럭시(Galaxy),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반에크(VanEck), 21쉐어스(21 Shares), 아크(Ark), 해시덱스(Hashdex)도 언급됐다.
세이파트는 최근 몇 달 간의 관측을 통해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그의 초기 낙관론이 변화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제안들이 결국 5월 23일에 거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더리움과 관련된 특정 문제들에 대해 발행자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않았으며, 이는 지난 가을 비트코인 현물 ETF의 상황과는 완전히 다른 시나리오를 나타낸다고 그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