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공동 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X(트위터)를 통해 사전 판매 기반 프로젝트 모델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온체인 보안 전문가 ZachXBT가 공개한 통계 차트를 공유하며, 현재의 사전 판매 방식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ZachXBT가 19일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생태계에서 총 27개 프로젝트가 사전 판매 방식으로 약 65만5000 SOL(한화 약 1조 6400억원)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금액 상위 3개 프로젝트로는 아티스트 0xDekadente가 시작한 ‘smole’, 웨일즈 마켓(Whales Market) 창립자 Dexter_Cap이 진행한 사전 판매, 그리고 밈코인 기반 프로젝트 슬러프(Slerf)가 포함됐다.
야코벤코는 이러한 모델이 투자자 보호와 생태계 신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개발자들과 커뮤니티의 자율적 개선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