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가상화폐 밈코인의 열광 재개’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SNS에서 인기 있는 밈 이미지 ‘페페’를 첨부했으며, 밈코인 거래가 이전 버블 붕괴 전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밈코인에 대한 열광이 다시 돌아왔다고 전했다.
게시물에서는 도지위프햇(WIF)과 페페(PEPE)와 같은 인기 밈코인을 언급하며, 이들 밈코인 카테고리가 비트코인을 능가하며 시가 총액이 600억 달러(약 79조 8천억 원)를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또한, WIF는 약 70만 달러의 광고 기부금 조달 소식도 전했다.
비트코인이 연초 대비 61.66% 상승한 것에 비해, WIF는 약 21배, PEPE는 약 7배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BONK, WEN, SHIB와 같은 유명 밈코인들도 비트코인의 상승률을 크게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