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블록체인 플랫폼 베라체인(Berachain)이 브레반 하워드 디지털(Brevan Howard Digital)과 프레임워크 벤처스(Framework Ventures)의 공동 주도 하에 6,900만 달러(약 918억 원)의 자금 조달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베라체인의 가치는 15억 달러(약 1조 9,9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평가됐다.
베라체인은 허니(Honey) 스테이블코인과 BERA, BGT를 포함한 3가지 주요 토큰을 보유하고 있으며, 테스트넷 버전은 지난 1월 대중에게 공개됐다.
이전 라운드에서는 OKX Ventures, Hack VC, Robot Ventures 등이 참여한 폴리체인 캐피탈(Polychain Capital)이 주도했으며, 당시 4,200만 달러(약 559억 원)의 자금이 모금되었다.